마이크로디지탈, 국내 최대 규모 연구·실험 및 첨단분석 장비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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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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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진단분석 장비·일회용 바이오리액터 등 주력제품 전시
‘마이크로디지탈코리아 랩 2023’ 부스 사진(사진=마이크로디지탈)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국내 최초로 일회용 바이오리액터를 상용화한 정밀진단 전문기업 마이크로디지탈(305090)은 18일부터 21일까지 코리아 랩(KOREA LAB) 2023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한 코리아 랩 전시회는 실험실 분석, 실험실 기술 및 연구실험 분석장비, 생명공학 분야의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간거래(B2B) 국제 전시회로 매년 3만5000여명이 방문한다. 올해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이번 전시회에서 정밀진단 및 분석 장비와 일회용 바이오리액터 등 회사의 주력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장영실상을 받은 전자동 면역분석시스템 ‘다이아몬드’, 국내 유일의 미량 흡광·소형 발광 분석제품 ‘나비’,다양한 시료분석이 가능한 모노크로미터 기반의 흡광 분석제품 ‘모비’ 와 국내 유일 일회용 바이오리액터 ‘셀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해외 기업 중 마이크로디지탈의 일회용 바이오리액터를 구매했거나 구매할 예정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이크로디지탈 관계자는 “최근 해외에서 제품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참여자들을 회사로 초빙해 이론교육과 제품에 대한 트레이닝을 같이 진행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 셀빅의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제품 판매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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